4월 제철음식 주꾸미

<주꾸미>
4월 제철음식으로 8개의 팔이 몸통에 달려 있어 생긴 것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65cm~75cm 정도 크기의 낙지보다는 

주꾸미가 20cm로 매우 작은 편에 속합니다.

낙지와는 달리 8개의 팔이 대부분 같은 길이이고 몸통부의 2배 정도가 됩니다.

산란기는 5~6월인데 어미와 어린 개체가 산란 직전에 어획이 많아지면서 그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2018년부터 매해 5월부터 8월까지 주꾸미 포획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효능>

4월 제절음식인 주꾸미는 타우린이라는 피로물질을 배설할 수 있는 영양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로 해소와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뇌졸중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혈관청소, 혈액순환을 도와주기도 하죠.

 

건강과 매우 관련이 있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의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주꾸미에는 비브리오균이라는 세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잘 씻어서 섭취해야 합니다.

세척할 때 충분히 세척하고, 익힐 때도 제대로 익혀야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월 제철음식인 만큼 이 기간 외에는 섭취를 피해 주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주꾸미를 고를 때에는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몸이 회백색으로 변했거나 점액질이 있다면 오래된 것 이므로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용을 할 때 단번에 삼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기도 벽에 붙어서 질식을 유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도 막힘이 없도록 잘게 잘라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찬 성질을 가졌기 대문에 과다 섭취를 하실시 평소 몸이 차가우셨던 분들이라면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셔야 됩니다.

<손질법>

 

1. 밀가루로 주므로고 빨판에 묻은 뻘까지 깨끗하게 제거한 후 흐르는 물로 씻습니다.

2. 눈과 입을 떼어내 줍니다.

3.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로 씻어줍니다.(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4.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활용방법>

살아 있는 것은 회로도 먹을 수 있고, 끓는 물에 데쳐서 먹거나 구워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전골이나 볶음 요리로도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4월 제철음식

곧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는 만큼 한 번쯤 먹어 보는 게 좋겠죠?

여러 가지 영양과 효능이 있는 주꾸미를 통해 풍족한 먹거리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식용하실 때 주의사항으로 남겨드린 부분은 재차 확인하시는 게 안전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