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오대산.
해마다 8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오대산은 높이 1,565.3m의 산으로 주 봉우리인 비로봉이 있고 이 외에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과 같은 높은 고봉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더불어 오대산사고지와 유서 깊은 사찰 등 문화유적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죠.
오대산은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동대산코스( 난이도 중 )
진고개 --> 동대산 --> 동파골
(전체 총 거리 4.4km)
난이도 중에 해당하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구간들이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주요 볼거리로는 5월 엘레지 군락이 있습니다.
비로봉코스( 난이도 중)
상원사 -->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
(전체 총 거리 3.5km )
오대산의 메인 등산코스라고 할 수 있는 비로봉 코스입니다.
편도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왕복으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초반 비로봉코스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수월하지만 후반 적멸보궁부터 비로봉 정상까지는 경사가 심해서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지는 코스입니다.
다만 정상에 도착하면 사찰들의 정경을 볼 수 있고 그 경관 또한 매우 예쁘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상왕봉코스( 난이도 상 )
상원사 --> 비로봉 --> 상왕봉 --> 두로령 --> 북대(미륵암) --> 상원사
(전체 총 거리 14.1km)
거리가 가장 긴 등산코스입니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입어요.
다만 거리가 긴 만큼 당연히 체력적 소비가 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 6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두로봉 코스( 난이도 상 )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두로령
(전체 총 거리 10km)
오대산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힘든 코스입니다.
등산 소요시간은 총 4시간 40분정도 소요되고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시간은 2시간으로 왕복 6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혼자 산행하는 것을 피해 주셔야 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그 외.
가볍게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 길
월정사/전나무숲길
월정사매표소 --> 일주문 --> 전나무숲길 --> 숲속쉼터 --> 월정사
가볍게 둘러 보고 오기 좋은 산책로 코스입니다. 오대산의 주요 볼거리인 전나무숲길과 월정사를 한번 에 감상하실 수 있는 코스예요. 가족끼리 가볍게 마실 다녀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 중
동대산코스( 소요시간 2시간 10분 / 전체 총 거리 4.4km )
비로봉코스( 소요시간 3시간 30분 / 전체 총 거리 3.5km )
난이도 상
상왕봉코스( 소요시간 5시간 30분 ~ 6시간 / 전체 총 거리 14.1km )
두로봉코스 ( 소요시간 6시간 30분 / 전체 총 거리 1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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