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데이홀리데이 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많은사람들이 앓고 살아가는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증상을 허리디스크라 부르지만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 이라고 합니다. 추간판(디스크)은 탄력성이 매우 뛰어나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와 뼈. 즉 딱딱한 뼈끼리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나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아 추간판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겨 신경통을 누르게 됩니다.
이 때 방사통, 요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 부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앞서 말씀드렸듯이 방사통과 요통 증상이 있는데 이 증상들이 허리디스크에 주된 증상들입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부터 발 끝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볍게 자세를 바꾸는 데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는 방사통은 견디기가 매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대소변 장애, 하지 마비 등 매우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 허리부터 다리까지 몸이 저리고 통증이 느껴진다.
- 허리가 쑤신다.
- 하반신이 눌리는 느낌이 든다.
- 몸에 통증이 있다가 누웠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
- 다리가 가늘어 지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런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1. 허리 스트레칭
허리를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것은 당연히 허리디스크에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 스트레칭은 허리를 강화해주고 허리를 보호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있는 대표적인 운동 중 하나입니다. 허리 스트레칭과 함께 목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목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2. 엎드려 누워서 스트레칭 하기
완전히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쉬면 척추를 이완시켜 주는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통증이 어느정도 줄어들면 주먹으로 턱 아래를 괴어 주며 허리를 살짝 위로 젖혀주며 숨쉬기 운동을 해줍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뱉어주는 것을 천천히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이때에 통증이 조금씩 사라진다면 팔꿈치로 몸을 지지해 허리를 살짝 젖혀주시면 됩니다.
※ 통증이 심하시다면 너무 무리하게 따라하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3.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은 허리의 근육과 유연성을 늘릴수 있습니다. 평지를 걷는 운동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큰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않으면서 가장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걷지 않고 적당한 강도로 거리를 재면서 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계단 오르기
계단을 오르는것만으로도 허리,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계단을 오르는 것은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에게 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계단을 오르셔야 합니다. 계단 오르기 역시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허리디스크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의 목표를 두고 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계단을 내려가는것은 허리디스크에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례할 수 있기 때문에 내려가는 것은 가급적이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슈퍼맨 자세
엎드린 상태에서 팔다리를 쭉 펴고 상체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엎드려누워서 하는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는데 이 운동은 만성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증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짧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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