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도권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만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여전히 불안 속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신 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는 듯 보이면서 확진자가 점점 줄어드는 현황을 보였지만 최근 단체 감염 등의 사태가 나 타지면서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을 초례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들어가나?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검사량이 최근 감소 영향이 사라져 확진자의 뚜렷한 감소를 찾아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사적모임 완화와 영업장 마감시간을 늘릴 계획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이 마저도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 및 사업주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입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사업주들은 생활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학원가, 음식점 등 밀집된 공간에서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적 모임 및 영업시간에는 여전히 규제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려는 계획을 잡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백신 접종 속도보다 델타 변이가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백신접종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