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사고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만 실제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도 선임비용에 대해서 함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한 금액을 공개했을 시 많은 사람들이 변호사의 실력에 대해서 추측성 판단을 하게 되어 금액이 낮을 시 무능한 변호사로 낙인이 찍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 선임비용은 책정 금액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기본값이 있습니다. 오늘은 변호사 선임비용의 평균 기준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 선임비용
변호사 선임비용은 상담부터 소송까지 분야에 따라서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법률상담의 경우 30분 기준으로 약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고 형사소송 재판 같은 경우에는 500백만원대의 선임비용이 발생합니다. 대형 로펌 및 유명한 변호사의 경우 선임비용은 수천만 원대에서 억 단위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정확한 수치가 아닌 기본값입니다.
변호사 선임비용의 편차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나뉘어 집니다. 예를 들어 사법고시와 로스쿨 출신으로 나눌 수도 있고 판검사 출신 또는 판검사 출신의 기존 직급에 따라서도 비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 사법고시 or 로스쿨
- 판검사 출신
(여기서도 차장급, 부장급 등에 따른 직급에서 달라집니다.)
대형로펌 같은 경우에는 높은 직급의 판검사 출신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만 분명한것은 저렴하다고 해서 실력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 잘하면서 선임비용이 크지 않는 변호사분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변호사를 선임해야 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변호사 선임비용은 형사소송 / 민사소송 / 가사소송 등 어떤 사건인지에 따라 편차는 크게 달라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