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쉽게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막상 조회를 하려고 하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을지 몰라 주저하곤 합니다. 대출 한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한도 신용등급 조회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출한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용등급 조회를 하더라도 어떠한 불이익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용점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선 대출 실행 및 신용카드 발급과 같은 금융 거래가 이뤄져야만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단순 확인을 위해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경우엔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용등급 확인은 개인신용 평가사 기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ICE 평가정보, 코리아 크레딧뷰(KCB)의 경우 채무 및 연체이력, 대출 종류 및 카드 사용 패턴, 부채상황, 신용거래 기간 등을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출조회 횟수는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NICE | KCB | |
10.9% | 신용거래 기간 | 15.0% |
23.0% | 현재 부채수준 | 28.0% |
25.8% | 대출종류 및 카드사용패턴 | 33.0% |
40.3% | 채무 및 연체이력 | 24.0% |
- 채무 및 연체이력(현재 연체보유 상황 및 과거 채무상환 이력)
- 대출 종류 및 카드 사용 패턴(신용거래 종류, 신용거래형태)
- 현재 부채수준(채무 부담 정보)
- 신용거래 거래 기간(최초/최근 개설로부터의 기간)
대출 조회 불이익(과거)
대출 조회 불이익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이유는 과거 2011년 10월 이전엔 신용조회기록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신용조회 횟수를 16% 반영하여 산출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출 조회로 신용점수가 하락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2011년 10월부터 대출조회로 서민들이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책을 개편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한도를 조회하기 위해 신용등급 조회가 필요하신 분들은 걱정하지 말고 조회를 하셔도 됩니다.
다만 검증되지 않은 금융기관의 링크를 클릭하여 단기간에 수차례 신용조회를 하게된다면 신용점수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링크에 입력한 개인정보가 신용조회와 무관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조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